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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무역상사 노태그코리아, 25.5억 시리즈 A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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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종합무역상사 노태그코리아가 25억5000만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한 노태그코리아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40억5000만원이다.


노태그코리아는 동남아시아 7개국 50여개 온라인 커머스와 국가별 물류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NTMS'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리즈A 라운드에는 프리시리즈A 투자사인 DGB하이투자파트너스, 롯데벤처스가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블루코너, 에이씨패스파인더, 한국기업가정신, 윤민창의투자재단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태그코리아는 한국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현지 D2C(소비자 직접거래)커머스, 물류 시스템, 고객서비스센터 운영도 지원한다. △신세계 백화점 뷰티 셀렉숍 '시코르' △여성 페미닌 케어 브랜드 '라엘' △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 △ 에슬레저 브랜드 '에이치덱스' 등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 80여개 브랜드가 노태그코리아를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 커머스에 정식 수출 유통 하고 있다.



최웅 노태그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를 통해 동남아시아 7개국 수출 유통 네트워크를 고도화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주요 패션 뷰티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연동하는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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