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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패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노태그 코리아’가 13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롯데벤처스가 참여했다.

노태그 코리아는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노태그’를 개발 및 운영하는 회사다. 노태그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브랜드에게 결제, 배송, 통관, 교환, 환불, 광고, 홍보 등 온라인 상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노태그는 브랜드사의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요를 예측한 뒤, 한국 브랜드의 공장에 직접 생산 발주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표방한다. 노태그는 C2M 상품 공급 방식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브랜드는 초기 생산 비용과 재고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노태그는 올인원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인 ‘NTMS(NoTag Total Management System)’를 자체 개발했다. 노태그의 NTMS는 다채널, 다국가, 다브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제품 업로드, 재고 관리, 발주, 교환, 환불 등 모든 물류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노태그 코리아 최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C2M 상품 공급 방식과 NTMS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IT 기술과 물류 혁신을 통해 한국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 간의 국경 장벽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하이투자파트너스 노경욱 이사는 “노태그의 올인원 동남아 진출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K-패션 브랜드들이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매출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한편, 노태그 코리아는 지난 10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로스보더의 사전적인 의미로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비즈니스 혹은 활동 등을 일컫는다. 이러한 의미에서 결제방식부터 무역, 인수합병까지 다양한 의미가 확장돼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이커머스 소비자의 증가는 구매 품목의 다양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크로스보더 셀러들의 급성장을 가져오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구매 잠재력은 엄청나다. 한류의 영향력으로 K-패션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해마다 증가해 수출량도 늘고 있다.


노태그코리아는 국내보다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크로스보더 플랫폼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 전 서울시 청년사업가로 첫 발을 뗀 최웅 노태그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어와 소비자 간 최적화한 구매환경을 구축·제공해왔다.


노태그와 해외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국내 유통과정과 특별한 차별 없이 전세계 배송과 사후 관리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 다양한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는 적정한 가격 책정으로 공급자의 수익증대와 소비자 가격의 절감을 직접 실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진출이 어려운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대신해 동남아시아 5개국에 한국 패션 & 라이프 스타일 크로스보더 플랫폼 ‘노태그(NOTAG)’를 운영하고 있는 최웅 대표를 만나 해외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출처 : 투데이 T(http://www.todayt.co.kr)


◇ 노태그는 어떤 회사인가.


노태그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 가격 정찰제를 의미하는 ‘태그(Tag)’를 거부, ‘노(No)’하고 소비자 중심의 가격을 만든다는 의미의 합성어다. 주식회사 노태그 코리아는 한국 온라인 커머스를 리드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선별해 해외 현지 미디어 홍보, 가격 책정, 현지 결제, 배송, 오프라인 매장 판매, 대만 물류센터 및 고객서비스센터 운영까지 해외 진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해외 시장 진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 디자이너기업의 시장 진출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브랜드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시기에 한국 상품이 복잡한 무역 과정을 거쳐 현지에서는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유통됐다.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이 유통 절차의 간소화를 거쳐 다양한 제품군을 합리적 유통구조로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만든 회사다.


◇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특히 소매업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국경간 거래 사이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은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서 수출인력 부족 및 홍보비 부족의 이유로 E-Bay(B2C), 알리바바(B2B)등 국경간 거래 사이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현지의 문화와 정서에 따라 제품의 수요와 소비량이 달라 시장의 반응에 따라 현장에서 이를 적절히 조절해 판매하면 매력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해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전략을 탄탄히 세워 실천한다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 노태그는 알리바바, 이베이와 같은 국경 간 상거래 사이트와 달리 중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 경영 철학과 목표가 있다면.


최고의 마케팅은 ‘제품’이라는 말이 있다. 노태그가 지향하는 마케팅 철학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을 가능한 많이 알리는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 디자인, 품질, 가격 면에서 그 어떤 나라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한국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


디자인 수출 유통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맞게 노태그와 해외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특별한 비용 없이 외국어 번역, 해외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전시, 전 세계 배송, 통화 결제, 사후 관리까지 수출에 관한 모든 과정을 현지 유통과정과 차이 없이 유통해왔다.


디자이너의 작품이 브랜딩화하면 노태그는 다양한 유통 플랫폼에 적합한 가격을 책정해 현지 미디어 홍보 진행부터 현지 결제와 배송, 오프라인 매장 판매, 현지 물류센터와 고객 서비스센터 운영까지 앞으로도 원스톱으로 해외 판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온라인 커머스를 리드하는 국내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선별과정을 거쳐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진출이 어려운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대신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간 상거래 사이트)가 되는 것이 목표다.


◇ 올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의 ‘Design Korea Shop’(이하DK SHOP)의 공식 글로벌 플랫폼으로 선정됐는데 그 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준다면.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우수 디자인 소비재의 유통 지원을 위해 ‘디케이숍(DK Shop)’ 브랜드를 론칭, 국내 프리미엄 쇼핑몰 쓱닷컴(SSG.COM)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 소비재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에 앞서 까다로운 무역 유통 절차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노태그 플랫폼 서비스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수출 서비스 전과정에서 노하우와 경험이 많았다. 수출 경험이 적은 소상공인, 디자인 기업도 노태그에 입점하게 되면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쇼피(Shopee), 라자다(Lazada)에도 연계 입점이 가능하며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노태그만의 강점으로 선정된 것 같다.


10여년간 무역 유통 컨설팅 서비스를 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어와 소비자 간 쌓은 유통 노하우로 글로벌 인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800여개 이상의 해외 유통 기업을 통해 얻은 수출입 경험과 IT기술력이 만나 모바일 시장이 열렸다.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러시아 연방 국가, 남미 등 현지 최적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 해외 리셀러나 소비자가 복잡한 절차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노태그 사이트를 통해 한국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현재 몇 개국에서 노태그와 어떤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있는가.


노태그는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5개국을 중점으로 크로스보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입점이 쉬운 해외 오픈 마켓과 달리 국가별 현지 마케터의 까다로운 사전 분석 이후에 브랜드 입점을 결정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 향후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유럽, 중동, 러시아 연방 국가 등에 서비스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태국 치앙마이와 몽골 울란바트로에 현지 인력 채용과 현지 임시 사무실을 운영해 현지 시장 조사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는 훌륭한 스타트업 투자사를 만나 수출 날개를 달았다는 점이다. 오늘의 집, 스타일쉐어의 초기 투자사로 잘 알려진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사의 기대와 지원 속에 2022년에는 동남아시아 시장 선점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더욱 발전하겠다.


◇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바꿔 놓은 것은 물론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를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했고 동시에 중소 규모의 기업도 모바일을 통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러시아 연방 국가, 남미 등 현지 최적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서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가 온 것이다.


코로나 이전의, 노태그 플랫폼은 소규모 패션 기업과 디자인 기업이 주로 해외 시장에 진출을 모색했다. 코로나 이후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직접 진출의 어려움을 겪은 중견 기업들이 노태그 플랫폼을 통해 수출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매출액 규모를 보면 마르헨제이는 150억원, (주)스노우라인은 330억원, 루이까또즈는 600억원으로 중견 기업이 노태그에 공식 입점해 유통전략을 세웠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세였지만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소비하는 습관에 길들여졌다. 온라인 소비가 커짐에 따라 해외 판매자의 물건을 구입하는 이른바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Borderless Commerce)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우리는 국경을 넘나들며 물건을 파는 이른바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이커머스’에 눈을 뜰 필요가 있다.


출처 : 투데이 T(http://www.todayt.co.kr)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가 2021년 한 해 투자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이다.


2021년 매쉬업엔젤스가 투자한 신규 스타트업은 총 26개 기업이며, 기관 투자자로서 92% 기업에 최초 투자를 진행했다. 누적 포트폴리오사는 134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39.4% 증가한 191억 원으로 창립 이래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율은 77%로, 각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을 합산하면 1조 4,735억 원이다.


새롭게 합류한 신규 기업으로는 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디스콰이엇’, AI 기반 문서작성 솔루션 개발사 ‘뤼튼테크놀로지스’, AI 기반 제로에너지 빌딩 관리 시스템 개발사 ‘엔츠’, 폐기물 문전 수거 플랫폼 ‘오늘수거’를 운영하는 어글리랩, 동남아시아 패션/라이프스타일 크로스보더 플랫폼 ‘노태그코리아’, 검증 기반의 보상형 채용 플랫폼 ‘잡브레인’ 개발사 인플로이랩스 등이 있다.


포트폴리오사 중 유의미한 성과를 낸 기업도 있다.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무신사에 인수되었으며,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인 ‘오늘의집’은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달성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휴먼스케이프는 카카오와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며, 패션 인공지능 기업 옴니어스는 기술신용평가(TCB)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획득했다.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사 중 인수합병(M&A) 사례는 총 6건이며, 현재 5개의 포트폴리오사가 IPO를 추진 중이다.


매쉬업엔젤스에서 스타트업의 지원을 위해 운용하는 총자산의 규모는 346억 원이다. 2021년 5월 ICT 창업가, 분야별 전문가, 기업들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선순환 기여를 위해 조성한 ‘매쉬업엔젤스 가치성장 벤처투자조합 펀드(이하 가치성장 펀드)’를 포함해 총 3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로써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강화했으며, 투자한 기업의 사업 성장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매쉬업 밸류업(Mashup-Value Up)’을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와의 1:1 오피스아워 ‘매쉬업 커넥트’와 경영, 전략, 마케팅, HR 등의 온/오프라인 세미나, 포트폴리오사 간의 선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모임 등을 통해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파트너는 “2021년은 매쉬업엔젤스 설립 이후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한 한 해”라며 “투자한 기업의 규모, 분야가 다양해진만큼 2022년에는 매쉬업엔젤스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뮤니티 고도화 및 피어 러닝(Peer Learning)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연결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사의 고속 성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에 설립한 ICT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현재 TIPS 운영사로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스타일쉐어, 원더래빗(캐시워크), 핀다, 눔, 휴먼스케이프, 엔코드(디코드), 시프티, 옴니어스, 작당모의(잼페이스) 등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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